자동잠금 신봉동현관문번호키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세네카-

 

 

 

 


수지에서 자동으로 잠기는 신봉동현관문번호키 파는 곳을 소개합니다.

 

 

 

 

 

 


길 / 현담스님
저녁 어스름
길에 나가서 길을 묻는다
저기 마을 안쪽은 환한 스크린이다
사람들 크게 번지다가 사라진다
길 위에서
누가 길을 묻는다
그림자 길게 끄을며 아직 누가 길을 묻는다

 

 

 


자유는 시간의 문제이다.
그러나 때로는 기회의 문제이기도하다.
-히포크라테스
신봉동현관문번호키 강추!

 

 

 

 

 


세상 한 가득한 행복이 있습니다.
그 행복은 한 사람에게 한 자루씩만 주어졌습니다.
어떤 사람은 행복한 순간에 꺼내어 쓰고
어떤 사람은 불행한 때에 꺼내어 씁니다.
어떤 사람은 한 주먹씩만 꺼내서 쓰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한번에 자루를 털털 털어서 모두 쓰기도 합니다.

 

 

 

 


나는 그동안 행복이라는 자루에서 별다는 생각없이 꺼내서 썼던 것 같습니다.

내 자루에는 남은게 별로 없습니다.
이리저리 흔들다보면 바닥이 보일정도니깐요.
다시는 예전같이 행복에 겨워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초조한 마음도 들지만
난 그 행복을 경험했다는 것에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비록 앞으로 다시는 그런 행복에 내게 어느 한 순간도 찾아오지 않는다 해도
내 머리속에는 행복했던 시간이 너무나도 많기에 괜찮습니다.
그 사람도 나한테 너무 많은 행복을 써버린 것 같습니다.
물론 나를 만나서 좋은 일보다 힘든 일이 더 많았지만
그래도 그 사람 마음 어느 한켠에는 애틋한 기억으로 자리남고 싶습니다.

 

 

 

 


너무 이기적인 욕심인건 알지만..
그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