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야탑동게이트맨 상상이루다

대도시에서는 우정이 뿔뿔이 흩어진다. 이웃이라는 가까운 교제는 찾아 볼 수 없다.
-프란시스 베이컨

 

 

 

 

 

 

성남 야탑동 게이트맨 소개합니다

 

 

 

 

 

 

 

삶과 죽음 - 백두산

 

죽음으로 부터 비롯되지 않은 삶 하나도 없으며
삶이 없었던 죽음 또한 하나도 없다
별들의 무덤에서 별이 태어나듯이
낙엽의 잔해에서 나무가 싹을 틔우듯이
아비의 피를 받아 태어나는 생명
어미의 살을 받아 태어나는 생명
피를 흘려준 아비는 죽어서 아이의 피가 되고
살을 떼어준 어미는 죽어서 아이의 살이 되니
오늘 밟고 가는 이 낙엽
또한 어느 애틋한 생명의 거름이 될 것인가
고개숙여 잠시 생각하노라
아득한 곳에서 아득한 곳으로 끈질기게 이어진
아, 너무도 애절한 삶과 죽음의 인연이여

 

 

 

 

 

 

 

야탑동 게이트맨 강추합니다.

 

 

 

 

 

 

 

인생은 기차처럼
인생은 기차와 같이

인생은 기차와 같습니다.
기차가 역에서 출발하면
우리들의 인생도 시작합니다.

기차는 끝임없이 철길을 달리고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고

하지만 기차가 어찌 계속 달리겠습니까?
우리내 인생도 어찌 계속 달리겠습니까?

기차가 역에서 승객을 내리고 태우고
다시 출발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잠시 동안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인생에서의 휴식을 취합니다.

기차는 다시 역에 가기 위해 종착역 가기위해
다시 출발합니다.

우리들의 인생도 기차와 같이
목표를 찾아 인생을 살아가고 끝임없이 살아갑니다.

기차가 종착역에 도착하면
승객들이 없습니다.

우리내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들이 죽을때 혼자입니다.